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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역 이자카야 "아리노마마" 본문

일상 (맛집)

양재역 이자카야 "아리노마마"

와보이 2024. 8. 4. 19:43

저녁에 양재역 더클라임에서 운동하고 이자카야를 가고 싶어서 찾아간 음식점입니다. 

양재역 근처에 바로 위치하기 때문에 접근성은 매우 좋았습니다.

 

 

이자카야 프랜차이즈라 여러 지점에 존재합니다.

(강남구 도곡동, 종로구 종로6가, 강남구 대치동, 서초구 잠원동, 양천구 목동)

 


 

그 중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이자카야가 오늘 소개해드릴 이자카야입니다.

일본풍이 물씬 느껴지는 인테리어

 

빽빽하고 아기자기한 테이블, 일본 감성이 느껴지는 포스터 기반 인테리어

 


 

 

메뉴판 ①

 

 

메뉴판 ②

 

메뉴판 ③

 

메뉴판 ④

 

메뉴판 ⑤

 

메뉴판 ⑥

 

 

 

 


 

 

기본 안주

 

 

소고기 해물나베

 

10종 모듬꼬치

 


 

장/단점을 정리하기 전에 저는 이자카야에 대한 어떠한 전문지식이 없음을 밝힙니다.
그저 다른 이자카야를 몇번 다녀와보고 비교하여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

 

 

장점


*진한 일본풍이 느껴지는 인테리어 덕에 제가 음식을 먹는 곳이 이자카야임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줍니다.


*예약 시 프라이빗룸이 사용가능합니다.
  (도곡동점은 개인 프라이빗 룸이 아닌 다른팀의 테이블도 같이 있는 구조입니다.)


*기본 안주로 참크래커를 사용합니다. 

 (가격, 성분면으로도 당류가 많이 들지 않은 건강 안주입니다.)

 

단점


*2인 방문하여 메인메뉴 2개를 시켰으나, 그다지 배가 부른 느낌은 없었습니다. 
 메뉴를 하나 더 시키기엔 가격면에서 부담스러웠습니다.
 (메인메뉴 가격만 기본 20,000원 이상)

*꼬치 10종의 배합
 아무리 랜덤으로 제공된다고 해도 10종 중 2종이 은행꼬치인건 납득이 어려웠습니다.
 케바케 사바사기 때문에 다른 분들에게도 은행꼬치 2개를 줬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은행꼬치 하나에 2,800원)

*테이블 자리 선정
 꼬치와 전골을 안주로 파는 곳임에도 에어컨 바로 밑에 테이블을 만들어서, 꼬치도 바로 식어버리고 

 전골도 제대로 끓지 않아 불쾌했습니다.

 

 

 


 

 

총평 (★★☆☆☆ 2/5 )
분위기 있고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를 가진 이자카야라 조금 기대하며 갔으나, 장점을 단점이 다 잡아먹어 추천할 만한

이자카야는 아니였습니다. 다음에 이자카야를 방문할 때 굳이 아리노마마라는 프랜차이즈의 이자카야로 방문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